대한주택관리사협회 직원구인

마흔을 넘게 되면, 직업을 구하는 게 쉽지 않아요. 경력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 들어가면 다양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데요. 50~60대분들이 할 수 있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목차

1. 경비원
2. 청소 미화
3. 시설관리
4. 주택관리사

 

경비원

경비원 직원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2014년만 해도 평균 월급은 127만 원에 불과했습니다. 최저시급이 오르면서 평균 급여는 200~240만 정도로 올랐는데요. 현장마다 다르지만, 190만 원 정도의 급여를 주는 곳도 있습니다 다.

 

2인 1조이며, A조, B조로 돌아가며 근무를 하게 됩니다. 격일제로 근무를 해야 하며 24시간 근무를 하게 되죠. 월급과 근무 시간에 비해하게 되는 일은 많은 편입니다. 경비원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주말 또는 새벽 시간에 분리수거
• 지하주차장 불법 주차 단속
• 주요 시설 순찰
• 우편함 관리
• 세대 민원 접수

 

최저임금 인상 전 24시간 중 휴게시간이 6~7시간이었지만, 최근에는 휴게시간이 8시~10시간이다. 휴게시간을 늘려 월급이 인상되지 않도록 늘리는 건데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구직활동을 할 수 있어요.

 

청소 미화

 

평균 연령대는 60세 이상이며, 연세가 50대이신 분도 있습니다. 마지막 일자리이라 생각하고 이 일을 하는 분들도 있고,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 청소일을 하는 분들도 많아요. 시간당 최저임금원을 받는 근로자들이 많은데요. 위탁관리사에 소속되며, 아파트 관리실에 파견되죠. 미화팀은 일방적인 해고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업무를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해 계약해지를 하는 경우가 있어요.

 

월급은 대략 170만 원 정도이며, 현장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많이 주는 곳은 180만 원 정도 받지만, 돈을 많이 받을수록 하는 일이 많습니다.

 

평일만 근무하는 조건으로 월급을 170만 원으로 받는다면 하루에 77,300(22일 기준) 원을 받는 거지만, 주말에도 일하는 현장이 대부분이에요. 토요일이나 일요일 둘 중 4시간을 근무한다고 가정하면, 주말 근무 포함 24일을 일당은 7만 원인 셈이죠.

 

 

시설관리직

남성분들이라면 지금 하고 있는 직장에서 나오게 되면,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어요. 평균 월급 400만 원 이상 받는 사람이라면, 해왔던 업종에서 다른 일로 넘어가는 게 쉽지 않죠. 시설관리직 월급은 270~320만 원 정도 받을 수 있으며, 자격증 없이도 취업은 가능해요.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350~400만 원 정도 월급을 받게 되죠.

 

시설관리직 하는 일

세대 민원

공용 작업

누수 처리

배관 누수 시 조치

화재 예방

 

시설관리직은 같이 일하는 직원이 마음이 맞아야 해요. 2인 1조 또는 3인 1조로 근무하는 곳이 있는데요. 다른 사람과 소통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혼자 근무하는 게 편하다면, 1인 근무하는 곳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주택관리사

관리실에서 일을 하는 직업이며, 보통 관리소장 또는 센터장으로 불립니다. 관리 소장 월급은 대략 350만 원에서 400만 원이며, 현장마다 다릅니다. 많이 받는 곳은 450~500만 원까지 받는 곳도 있습니다.

 

관리소장 하는 일

• 세대 민원 접수
• 세대 불편사항 해결
• 공용 작업
• 계약서 작성
• 직원 관리
• 대표회의 서류 작성

주택관리사는 우리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아파트 관리 소장 또는 상가 관리 소장인데요. 다양한 업무를 맡게 됩니다. 직원들 관리를 해야 하며, 미납된 관리비 통보, 주차관리 계약 및 유지 보수. 조경 관리, 시설물 관리, 보안 및 미화팀 용역 계약 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