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하는 글쓰기 주제로 자기계발서 작가 되는 법

작가 되는 법이 궁금하신가요? 작가가 되기 위해서 글 주제를 정하고, 글을 쓰면 됩니다. 브런치 작가가 되고 싶거나, 종이책을 출간한 작가가 되고 싶어 글을 쓰고 싶을 것입니다. 자비 출판으로 작가가 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목차

 

1. 가제목 정하기

2. 목차 정하기

3. 주제 정하기

4. 초고 쓰기

5. 퇴고하기

6. 투고하기

 

 

 

가제목 정하기

책을 쓰기 위해 가제목을 지어야 하는데요. 가제목이기에 우선 정해놓고 글을 쓰면 좋을 것 같아요. 만약, 마땅한 가제목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출판사에 투고하기 전 가제목을 만들어도 될 것 같습니다. 출판사가 좋아하는 가제목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지만, 본문 그리고 목차를 좀 더 신경 쓸 필요가 있어요.

 

글쓰기 강의를 들어보면 배울 수 있는 부분이지만, 카피만 잘해도 멋진 제목을 만들 수 있습니다. YES24 또는 교보문고 홈페이지에서 잘 팔리는 책의 제목을 분석하여 비슷하게 지어보세요. 최근에 나오는 책들 제목을 보면 어디서 본 듯한 제목이 많습니다.

 

목차 정하기

가장 중요한 건 목차를 정하는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목차를 정하지 않고 생각나는 대로 쓰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보통 35개 이상의 목차를 써야 하기 때문에 차례대로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글을 계획적으로 써야 끝까지 원고를 쓸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를 정하는 일도 쉽지 않을 수 있어요. 목차도 제목처럼 다른 사람들이 쓴 목차를 참고하여 카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의 생각으로 목차를 만들면, 너무 과한 목차가 나올 수 있습니다. 

 

 

주제 정하기

내가 가장 자신 있는 주제로 글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독서 방법이라면 독서를 통해 달라진 삶을 쓰면 될 것 같아요. 여행이 주제가 될 수 있고, 공부가 주제가 될 수 있겠죠. 본인이 다른 사람들에게 정보를 줄 수 있는 주제를 정하면 좋을 것 같아요.

 

에세이를 쓰는 방법은 일상에서 일어났던 일로 집필하며, 내가 배우고 깨달은 점을 쓰면 될 것 같습니다. 에세이도 동일한 주제로 글을 집필해야 이 책이 어떤 책인지 독자들이 알 것입니다.

 

 

초고 쓰기

에세이는 목차 포함 80p 정도 쓰면 되는데요. 얇은 책들을 보면, 네이버 블로그처럼 가운데 정렬로 글을 쓴 책도 있더군요. 제가 생각한 책의 기준이 아니기에 너무 짧은 문장으로 이루어진 책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은 긴 글보다 짧은 글을 더 선호해서 이런 책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자기 계발서는 목차 포함 100p 정도 쓰면 되는데요. 더 많이 쓰면 쓸수록 좋습니다. 초고는 분량을 채워야 하기 때문이죠. 퇴고할 때 보면 잘라내야 할 부분이 많을 것입니다. 불필요한 문장은 과감하게 날려야 가독성 좋은 글이 될 것입니다.

 

 

퇴고하기

초고를 완성하였다면, 이제는 퇴고를 해야 하는데요. 고치고 고치다 보면 글이 점점 괜찮아집니다. 이 과정을 거쳐야 글이 담백해지는데요. 한두 번 하고 끝내서는 출판사에서 연락 오기 힘들 것입니다. 지겨워질 때까지 글을 고치고 고쳐야 합니다.

 

퇴고를 하였음에도 출판사에서 연락이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는 건 퇴고일 텐데요. 글이란 건 쓰고 나서 괜찮았다가도 다시 보면 엉망일 수 있습니다. 시간을 두고 글을 수정하면 점점 괜찮은 글이 될 것입니다.

 

투고하기

 

퇴고를 마쳤다면, 투고를 하면 되는데요. 대형 출판사에서 연락이 오면 좋겠지만, 인지도가 없는 초보 작가라면, 연락이 안 오거나 거절 메일이 올 텐데요. 실망하지 마시고, 또 다른 출판사에 투고를 하면 됩니다. 많은 출판사가 있는데요. 내가 쓴 원고와 결이 비슷한 곳에 투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계발서 책인데, 어린이 책만 출판하는 곳에 투고를 하면 안 되겠죠? 어느 정도 투고를 하였어도 연락이 오지 않는다면, 자비 출판을 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출판사 목록은 구글에 검색하면 나오고, 직접 도서관이나 서점에 방문하여 이메일 주소를 수집하면 됩니다.

 

자비 출판 출판사도 책은 잘 만들어 줍니다. 대신 저자가 돈을 내야 하는데요. 출판사마다 금액이 조금 다를 수 있겠지만, 500부 이상 책을 찍어낼 경우 대략 250만 원 정도 들 것입니다. 2도 색상으로 할 경우 비용이 추가됩니다. 작품을 우선 만들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 자비 출판으로 책을 출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출판 비용이 부담될 수 있으나, 창작 활동을 할 때 돈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